주짓수는 많은 전문용어가 있는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복잡한 무술이다. 일부 용어는 일본의 전통 무술인 유도의 뿌리에서 나왔고, 일부는 레슬링, 일부는 포르투갈어로 구성되어있다.
주짓수를 배울 때 사용되는 120개 이상의 용어를 목록(기술, 포지션, 움직임)을 참고하여 용어를 이해하면 수련하면서 기술을 배우거나, 영상을 통한 설명이 이해가 더 잘되어서 기술 습득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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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산카쿠(Inside sankaku)
50-50
레그 락 포지션과 비슷하지만 상대방의 다리와 자신의 다리를 엮어서 서로의 몸 바깥쪽으로 다리를 나와있는 형태이다. 50대50 포지션이라고 부르며 서로 레그 락을 걸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종종 80-20으로 가기 위한 발판으로 삼는다.
아부다비 컴뱃 클럽(ADCC)
ADCC는 아부다비 컴뱃 클럽(Abu Dhabi Combat Club)의 약자이다. 셰이크 자이드(Sheik Zayed)가 유나이티드 아랍 에미레이트의 무술을 성장시키기 위해 시작하였다. ADCC의 또 다른 목표는 세계 최고의 그래플링 토너먼트를 만드는 것이었다. 오늘날 ADCC 월드 서브미션 파이팅 챔피업십은 IBJJF읫 시합보다 좀 더 개방된 서브미션 규칙을 갖춘 세계 최고의 노기 서브미션 그래플링 챔피언십이다.
아메리카나(Americana)
팔꿈치와 팔을 구부려 상대방의 어깨와 몸의 고정한 후 어깨 관절을 공격하는 서브미션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상대방의 등이 매트 위에 있어야 하며 사이드 컨트롤이나 마운트에서 탑 플레이어가 사용한다. 탑 플레이어의 두 팔이 가드 플레이어의 팔 중 하나를 감싸고 분리하기때문에 4자형 암 락이라고도 합니다.
앵클 락(Ankle lock)
다리에서 발을 확장하여 발목 인대를 손상시키는 다리 관절 기술이다. 스트레이트 앵클 락, 뒤에서 앵클 락 및 페이스 다운 앵클 락이 포함된다. 이외 다양한 레그 락 변형이 있다. 토 홀드는 4자형 레그 락의 다른 유형의 레그 락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암 드래그(Arm drag)
서 있을 때 테이크다운하기 위해 상대방의 팔을 벌리거나(일반적으로 바닥에 있을 때) 상대의 등을 노출시키기 위해 팔을 당기는데 사용되는 기술이다. 암 드래그는 두 팔로 상대의 팔꿈치를 컨트롤하며 상대의 팔을 무게 중심에서 멀어지게 당겨 무너뜨린다. 암 드래그로 유명한 선수는 마르셀로 가르시아가 있다.
암 트라이앵글(Arm triangle)
상대의 팔뚝과 어깨를 이용한 서브미션 초크 기술이다. 트라이앵글 초크는 팔뚝 대신 다리를 사용하지만 상대의 어깨를 사용해 서브미션을 거는 일반적인 트라이앵글 초크와는 다르다. 유도의 kata gatame, 다스(D’arce) 및 아나콘다(Anaconda) 초크가 암 트라이앵글의 변형 기술로 많이 알려져있다.
암바(Armbar)
상대의 팔꿈치를 일정 각도 이상으로 펴는 그래플링의 상징적인 서브미션 기술이다. 암바는 매우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며 마운트와 클로즈가드를 포함한 주짓수의 다양한 위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쉬 가라미(Ashi garami)
‘entagled 레그 락’으로 불리는 유도의 기술이다. 현대 주짓수에서 아쉬 가라미는 더 복잡한 레그 락을 위한 기본 자세로 자주 사용하는 기본적인 레그 락 포지션이다. 아쉬 가라미는 내부 및 외부로 변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