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는 많은 전문용어가 있는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복잡한 무술이다. 일부 용어는 일본의 전통 무술인 유도의 뿌리에서 나왔고, 일부는 레슬링, 일부는 포르투갈어로 구성되어있다.
주짓수를 배울 때 사용되는 120개 이상의 용어를 목록(기술, 포지션, 움직임)을 참고하여 용어를 이해하면 수련하면서 기술을 배우거나, 영상을 통한 설명이 이해가 더 잘되어서 기술 습득에 큰 도움이 된다.
D
데라히바 가드(De la Riva guard)
상대의 앞쪽 다리에 바깥쪽에서 훅을 걸고 발을 잡아서 컨트롤하는 오픈가드이다. 데라히바 가드는 다양항 스윕과 서브미션, 백 테이크로 전환하기에 유용하다. 데라히바 가드는 ‘리버스’ 형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상대의 앞쪽 다리 안쪽으로 훅을 걸면 리버스 데라히바 가드가 된다. 데라히바 가드는 칼슨 그레이시 블랙벨트를 수여받은 히카르도 데라히바가 시합에서 그레이시 가문의 강자였던 호일러 그레이시에게 사용해 탄생하게 되었다.
더블 렉 테이크 다운(Double leg takedown)
상대의 두 다리를 잡고 밀어서 넘어뜨리는 그래플링의 기본적인이며 대표적인 테이크 다운 중 하나이다.
더블 위브(Double weave)
싱글 위브보다 촘촘하고 무거운 도복의 원단이다. 주짓수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유도복을 만들 때 사용하는 원단이다.
다스 초크(D’Arce choke)
블랙벨트 선수였던 조 다스(Joe D’Arce)가 암 트라이앵글 변형으로 탄생하게 된 기술이다. 다스 초크는 자신의 팔뚝과 상대의 팔과 어깨를 사용해 초크 그립을 만든다. 다스 초크는 유명한 브라보 초크의 노기 주짓수 변형 기술이기도 하다.
E
이스케이프(Escape)
불리한 포지션에서 빠져나가기 위한 기술적인 움직임
Everyday porrada
엘리트 주짓수 선수 호물로 바할이 전파한 말로 중독성 있는 말이다. “핑계없이 매일매일 열심히 훈련하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바할은 2018년 AJ Souza를 상대로 자신의 성공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내 비결은 매일 열심히 훈련하는 것, Everyday porrada! 그게 다야,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말하였다. porrada는 포르투갈어로 “싸우다” 또는 “싸움”을 의미한다.
이제키엘 초크(Ezekiel choke)
상대의 목을 감싸고 자신의 소매를 잡아 마무리하는 슬리브 기반 초크 서브미션이다. 이제키엘 초크는 브라질 유도 올림픽 선수인 Ezequiel Paraguassú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지만 실제로는 sode guruma jime으로 알려진 전통적인 유도 기술이다.
F
피규어 포 암 락(Figure four arm lock)
아메리카나 암 락과 같다.
풀 가드(Full guard)
클로즈가드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