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키엘 초크(Ezekiel Choke 또는 Estrangulamento de Ezequiel (포르투갈어) 또는 Sode Guruma Jime (일본어))는 공격을 하는 사람이 자신의 도복 손목 깃을 사용해 상대를 질식시키는 서브미션이다. 이 초크는 소매 깃과 손목을 엮어서 가위질을 하듯 상대의 경동맥을 차단한다. 이제키엘 초크는 1990년 대 브라질 주짓수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탑 플레이어가 가드 플레이어에게 안전하게 시도해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초크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제키엘 초크는 다양하게 변형된 기술로서 하이레벨의 시합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암 인 이제키엘(arm in Ezekiel)이 있다.
이 초크의 이름은 1988년 칼슨 그레이시 아카데미에서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만들어졌으며 그라운드 기술로 유명한 브라질 유도 올림픽 선수인 이제키엘 파라과수( Ezequiel Paraguassú)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다. 파라과수는 이 기술을 능숙하게 사용하여 주짓수계에서 자신의 이름 딴 초크를 갖게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제키엘 초크(Ezekiel Choke)의 역사
유도가인 이제키엘 파라과수가 이 초크를 만들었다는 것은 잘못되었다. 실제로 유도 기술 중 Sode Guruma Jime라는 일본어로 부르는 기술이었다. 이제키엘이 파트너에게 이 기술을 사용하기 오래 전에 유도에는 이미 존재했었다. 칼슨 그레이시 아카데미는 그 사실을 몰랐다. 초크의 기원은 유도 도장인 강도관이 창설되기 훨씬 이전부터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 초크가 주짓수에서 매우 인기를 얻은 이유는 브라질 그래플링 스타일에 적용된 규칙이 있었기 때문이다. 유도에서는 상대에게 서브미션을 걸기 위한 상태를 만드는데 시간적 제한이 있었다. 반면, 주짓수에서는 그라운드에서 더 오랜 시간 유지하며 포지션을 바꿔가며 기술을 사용하기 적합한 환경까지 세팅이 가능했다.
주짓수 시합에서 이제키엘 초크가 성공적인 기술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가드 플레이어의 공격에 대한 위협으로부터 최소화되면서 가드를 잡힌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키엘 초크는 1990년대 초에 클로즈가드와 압박 가드에서 인기가 있었다.
주짓수에서 첫 성공한 이제키엘 초크는 현대에 와서 진화했고 많은 변형되었기 때문에 현대 주짓수에서 가장 흔한 초크 중 하나가 되었다. 이제키엘 초크는 노기에서 팔목을 지렛대로 사용한 변혀 기술로도 사용한다.
흥미로운 사실
이제키엘 파라과수는 칼슨 그레이시 본관에서 훈련을 받은 직후 브라질을 떠나 스위스로 이주했다. 그곳에서 그는 자신의 초크가 브라질 스포츠 주짓수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었던 사실을 수년간 모르고 살았다. 19년 후 브라질로 돌아와서 코치가 주짓수 시합에서 처음으로 학생에게 소리 치는 것을 듣고 알았다.
Famous Grapplers Known For Their Use of the Ezekiel Choke
- Andre Galvao
- Rafael Lovato Jr.
- Marcio Feitosa
- Vitor Shaolin
- Rodolfo Vieira
- Roger Gracie
- Alexandre Ribeiro
- Sergio Mora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