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는 많은 전문용어가 있는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복잡한 무술이다. 일부 용어는 일본의 전통 무술인 유도의 뿌리에서 나왔고, 일부는 레슬링, 일부는 포르투갈어로 구성되어있다.
주짓수를 배울 때 사용되는 120개 이상의 용어를 목록(기술, 포지션, 움직임)을 참고하여 용어를 이해하면 수련하면서 기술을 배우거나, 영상을 통한 설명이 이해가 더 잘되어서 기술 습득에 큰 도움이 된다.
J
재페니즈 넥타이(Japanese necktie)
상대가 터틀 포지션에 있을 때 사용하는 암 트라이앵글의 변형된 기술이다.
지고로 가노(Jigoro Kano)
일본의 유도 도장인 강도관의 창시자이다.
유도(Judo)
주짓수의 뿌리인 일본의 유술. 유도는 주짓수와는 다르게 던지기, 베이스, 서브미션에 중점을 두었다. 현대 유도는 1882년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강도관 유도라는 무술로 지고로 가노에 의해 창시되었다.
K
K-가드(K-guard)
오픈가드의 혁신적으로 변형된 기술로 다리를 얽히게하는 가드로 호주의 주짓수 선수인 라클란 길라스에 의해 대중화 되었다.
카타 가다메(Kata gatame)
암 트라잉앵글 초크와 같다.
케사 가타메(Kesa gatame)
사이드 컨트롤 압박과 헤드락에서 다양한 서브미션을 옵션을 줄 수 있다. 케사 가타메는 유도의 대표적인 압박기술 중 하나이며 주짓수에서는 스카폴드(Scarf hold)라고 한다.
기모노(Kimono)
도복(Gi)
기무라(Kimura)
두 팔을 사용하여 상대의 어깨를 중심으로 팔을 등쪽으로 돌리는 기술이다. 더블 리스트 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기무라는 주짓수 창시자인 엘리오 그레이시를 이긴 일본의 유도 선수인 마사히코 기무라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니 온 벨리(Knee on belly)
탑 플레이어가 상대의 배위에 무릎을 올려서 무게를 실으며 압박을 하는 포지션이다. 니 온 벨리 포지션은 유리한 포지션(ex. 마운트)으로 이동하거나 다른 서브미션 기술로 전환할 수 있는 좋은 포지션이며 주짓수 시합에서 2점을 획득할 수 있다.
니 실드(Knee shield)
하프가드의 한 종류이며 가드 플레이어의 무릎으로 프레임을 형성하여 상대의 압박에 대한 무게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술이다.
니바(Kneebar)
무릎에 락을 걸어서 무릎 인대와 반월상 연골에 데미지를 주는 다리 기술이다.
강도관(The Kodokan)
일본 동경에 위치한 유도 공식 도장이다.
L
라쏘가드(Lasso guard)
도복 주짓수에서 사용하는 오픈 가드의 한 종류로 발과 도복 깃을 이용해 상대를 컨트롤 하는 기술이다.
레그 드래그(Leg drag)
탑 플레이어가 가드를 하고 있는 상대의 방어하고 있는 다리를 컨트롤하고 패스하는 기술
락 다운(Lockdown)
가드플레이어가 하프가드 상황에서 두 다리로 상대의 한쪽 다리를 엮어서 확장시키고 트랩을 걸는 기술이다. 락 다운은 10th 플레넷 주짓수의 에디 브라보가 대중화 시켰다.
M
종합격투기(MMA – Mixed Martial Arts)
타격과 그래플링이 혼합된 격투기를 말한다. 벨라토르와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와 같은 프로모션성에서 세계적으로 대중화가 되었다. 주짓수는 종합격투기에서 중요한 영역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선수들은 주짓수 기반의 그래플링을 배운다.
MRSA(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포도상구균은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이다. MRSA는 정상적인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포도상구균 균주를 말한다. MRSA는 접촉에 의해 전파되므로 주짓수와 같은 접촉하는 스포츠에서 감염이 될 수 있다.
마타 리오(Mata Leão)
리어 네이키드 초크와 같다.(링크 참조)
미츠요 마에다(Mitsuyo Maeda)
1914년에 브라질을 여행하고 서커스에서 전국 각지에서 무술 선보인 일본 유도가. 종종 다른 무술의 상대에게 도전했다. 마에다는 카를로스 그레이시의 아버지와 인연이 닿아 카를로스 그레이시를 가르쳤고 그의 동생 엘리오 그레이시는 현대 브라질 주짓수를 탄생시켰다. 마에다는 ‘콘데 코마’라고도 불렸다.(링크참조)
마운트(Mount)
탑 플레이어가 가드 플레이어에 걸터앉아 무릎을 꿇는 매우 유리한 포지션이다. 마운트는 대부분의 주짓수 대회에서 높은 점수인 4점 획득할 수 있고 서브미션으로 전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