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림보로는 안드레 갈벙에 의해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데라히바 가드에서 파생되었으며 주짓수 선수들의 특정한 움직임을 참조하여 만들어진 기술입니다. 이 포지션은 가드 플레이어가 거꾸로 회전하며 상대방의 밸런스를 무너뜨려야 합니다. 이 회전으로 상대방을 반대 포지션으로 스윕할 수 있고 이를 보통 헬리콥터 또는 백 테이크 컨트롤 이라고 칭합니다. 이것이 베림보로입니다. 이 포지션은 국내에선 채완기 선수가 많이 사용하며 해외에서는 2000대 후반에 유명 주짓수 선수 하파엘 멘데스 외 아로 파리아스, 조아오, 파울로 미야오 등등 경량급의 많은 선수들이 주로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베림보로?
Berimbolo라는 이름은 AndroGalvao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스크램블’이라는 말을 뜻하는 브라질어 포르투갈어이다. 이 포지션은 Berimbolo라고 불리지만, 실제로’Berimbolar’라고 불린다.
베림보로는 어떻게 시작하는가?
2012년 8월에 실린 타타미 매거진에 따르면 베림보로의 아버지인 Marcel Ferreira는 1993 즈음 퍼플벨트로 유명한 아카데미인 칼슨 그레이시 아카데미에서 수련을 하였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기술은 데라히바 가드였다. (팀 내 다른 수련생들처럼) Eduardo라는 그의 파트너는 그에게 일관된 패스로 그의 데라히바 가드를 패스를 하였다. 이때 그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민을 하였고 훅을 거꾸로 걸어보기 시작하였고 거기에서 상대방을 스윕하여 백을 잡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이 포지션은 1990년대부터 시합에서 사용하였고 당시 1996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주제와 관련하여 BJJ 히어로즈에서 베림보로의 이름을 지은 안드레 갈벙에게 인터뷰를 했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이 포지션이 90년대에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Marcel은 helicopter를 한 것이지 베림보로와는 많이 다르다. 베림보로의 시작은 더블가드 풀 포지션처럼 상대방 엉덩이가 매트에 닿아 있을 때 시작한다. 베림보로의 시작은 고작 몇년전이다.”
베림보로는 아버지가 없다.
그렇지만 지금은 부유하고 유명하며 많은 이들이 그의 부권을 원하는 아이다.
– 안드레 갈벙 –
베림보로 돌아오다
1990년대 베림보로가 시작되었다는 가정하에 이 포지션은 주짓수 선수들의 주류에서 얼마간 휴면기에 들어있었다. 그리고 베림보로는 2005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데라히바가드를 반대로 사용하는 선수였던 Samuel Braga에 의해 다시 모습을 들어냈다. (하단 영상첨부)
Braga가 처음으로 오래된 포지션을 다시 꺼내 부활시켰음에도 멘데스 형제가 블랙벨트 시합에서 베림보로로 가차없이 승리를 거두고 스포츠 비디어에서 팬들의 관심이 생기기 전까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 멘데스 형제는 완전히 베림보로에 의존하여 성공하였지만 안주하지않고 이를 통해 한단계 더 나아갔다. 레그 드래그를 추가하는 방식의 연계를 만들었고 이는 주짓수에서 하나의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술이 되었다.
이 포지션은 굉장히 무서운 성공을 이루었다. 그러나 스포츠의 주요 조직(IBF)에 의해 적용되는 “Knee reaping”규칙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 룰은 다리가 휜 상태로 잠궈놓은 채 휘어 부상을 방지하는 룰이였다.
베림보로의 기초는 데라히바 훅에서 무릎 위에 있는 무릎에 힘을 가하여 무릎에 압력을 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백을 취하는 것이다. 베림보로의 진입 시 압박을 저항할 때 상대방은 앉게된다. 만약 상대가 저항하지 않으면 다른 방법으로 백을 취할 수 있게 된다. 베림보로를 하기위해 몇몇 선수들은 소매를 멀리 잡아 떨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도망치는 기회가 거의 없는 채 무릎에 압박을 가할 수 있었다.
베림보로를 사용하는 선수
- Samuel Braga
- Rafael Mendes
- Guilherme Mendes
- Ary Farias
- Paulo Miyao
- Joao Miyao
- Caio Terra
- Gianni Grippo
- Mickey Musumeci
- 채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