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조이는 것이 아니다. 숨 쉴 공간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이 관건이다!”

주짓수에서 서브미션의 성공 여부는 세팅과 피니시의 정밀함에 달려 있다. 특히 암 트라이앵글 초크(Arm Triangle Choke)는 단순한 힘이 아니라 정확한 압박 지점과 공간을 줄이는 기술이 핵심이다. 유튜브 채널 PRINCIPLE JIU JITSU에서 공개된 영상은 암 트라이앵글의 완벽한 피니시를 위한 디테일을 설명하고 있다.

암 트라이앵글 초크의 기본 구조

암 트라이앵글은 상대의 한쪽 경동맥을 팔로 압박하고, 다른 쪽 경동맥은 자신의 팔로 차단하는 구조다. 쉽게 말해, 상대의 목을 양쪽에서 조여서 혈류를 차단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단순히 팔로 조인다고 해서 자동으로 피니시가 되는 것은 아니다.

팔의 위치

  • 경동맥을 조이는 팔과 상대의 팔이 적절한 위치에 있어야 한다.
  • 손의 위치는 다양한 변형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손을 교차하는 방식이 가장 안정적이다.

몸의 압박 방향

  • 가슴, 머리, 어깨를 최대한 밀착시켜 상대의 숨 쉴 공간을 없애야 한다.
  • 몸을 눌러서 압박을 가하는 방식배를 깔면서 공간을 줄이는 방식이 있다.
  • 압박이 정확하게 가해져야 팔이 상대의 목을 효과적으로 조일 수 있다.

‘공간을 줄이는 원리’가 핵심!

암 트라이앵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이는 힘이 아니라 ‘공간을 줄이는 원리’다.

잘못된 접근 방식
많은 수련자가 암 트라이앵글을 시도할 때 단순히 힘을 줘서 조이려고 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공간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상대가 버틸 가능성이 크다.

정확한 세팅 방식
1️⃣ 어깨로 상대의 목을 눌러 공간을 줄인다.
2️⃣ 팔을 단순히 조이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경동맥을 정확히 압박하는 위치에 둔다.
3️⃣ 몸을 이용해 상대가 숨 쉴 틈을 없애고, 점진적으로 압박을 가한다.
4️⃣ 누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조이는 각도를 조정해 최대한 효율적으로 피니시를 유도한다.

가장 큰 실수는 ‘공간을 남기는 것’

  • 팔의 위치가 정확하지 않거나, 어깨로 충분히 눌러주지 않으면 상대가 버틸 수 있다.
  • 힘으로만 조이려고 하면 공간이 사라지지 않아 피니시가 어렵다.
  • 어깨를 이용해 상대의 숨을 조이는 방식을 숙달해야 한다.

피니시를 극대화하는 디테일

밀착을 유지하며 눌러야 한다.

  • 초크를 성공시키기 위해선 단순히 팔만 사용하지 말고, 몸 전체를 활용해야 한다.
  • 특히 가슴과 어깨를 상대에게 밀착시키면서 압박하는 것이 중요하다.

몸의 방향을 조정해 최적의 각도를 찾는다.

  • 암 트라이앵글은 완벽한 각도가 잡혀야 피니시가 쉽다.
  • 방향을 미세하게 조정하면서 최적의 압박 포인트를 찾아야 한다.

버티는 상대에게는 ‘숫자 만들기’ 방법을 활용한다.

  • 상대가 끝까지 버티는 경우, 어깨 라인을 이용해 더욱 강한 압박을 가할 수 있다.
  • 특정한 각도로 회전하거나, 무게 중심을 조정하는 방법을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암 트라이앵글, 단순한 힘이 아니라 ‘공간 조절’이 핵심!

암 트라이앵글 초크는 단순히 팔로 조이는 것이 아니라 ‘공간을 줄이는 기술’이다.
피니시가 잘 안 된다면, 공간을 어떻게 줄일 것인지 다시 한번 고민해 보자.

“트라이앵글 초크가 잘 안 걸린다?”
그렇다면 PRINCIPLE JIU JITSU 영상에서 소개된 디테일을 확인해 보자!
완벽한 피니시를 위한 필수 개념, ‘공간을 줄이는 원리’를 이해하면 당신의 암 트라이앵글 초크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