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슈퍼모델 지젤 번천(44)이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5일(현지시간) “지젤 번천이 남자친구이자 주짓수 강사인 호아킴 발렌테(37)와의 사이에서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아이의 성별과 이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과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
번천은 전 남편인 ‘NFL의 전설’ 톰 브래디(47)와의 사이에서 딸 비비안(12)과 아들 벤자민(15)을 두고 있다. 두 자녀와 함께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던 그녀는 새로운 사랑과 함께 소중한 가족을 더욱 확장하게 되었다.
번천의 한 측근은 지난해 11월 피플(People)과의 인터뷰에서 그녀가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번천 역시 “많은 축하 메시지를 받았고, 임신 후에도 꾸준히 건강을 관리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번천은 필라테스, 주짓수 등 운동을 지속하며 건강한 임신을 유지했고, 명상과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출산을 준비했다고 한다. 그녀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운동이 이어준 인연, 사랑으로 성장하다
지젤 번천과 호아킴 발렌테의 인연은 번천의 아들 벤자민이 발렌테의 주짓수 아카데미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아이의 운동을 돕는 지도자로서 가까워졌고, 2022년 11월에는 두 자녀와 함께 코스타리카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처음 목격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발전했다. 이후 2023년 6월부터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를 인정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사랑과 행복을 기원하며
지젤 번천은 2022년 10월, 13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혼을 결정했다. 이후 그녀는 두 자녀와 함께 새로운 삶을 꾸려가며 가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관을 이어왔다. 이번 출산 역시 번천과 발렌테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가정의 또 다른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출산 소식은 단순한 연예 뉴스가 아닌,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이야기이다. 그녀는 엄마로서, 한 사람으로서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어가고 있다.
많은 팬들이 번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녀가 가족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길 기대한다.
축하합니다, 지젤 번천! 🎉
요즘 해외 연예 뉴스에서는 부정적인 프레임으로 소식을 전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지젤 번천의 출산 소식은 오롯이 축복과 응원의 메시지가 필요한 소식이다.
번천은 이미 훌륭한 엄마이자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의 새로운 가족이 따뜻하고 행복한 순간들로 가득 차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나길 응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