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고 있다면 아마도 주짓수를 하고 있거나 주짓수를 배울 생각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명심해야 할 것은 여러가지 배우는 방법을 잘 알고 이용해서 주짓수를 익히는 것이다.
어렸을 때 체조와 달리기를 했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스포츠 레퍼런스는 그것뿐이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모든 사람들은 어떻게 달리는지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어떻게 달리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배울 것이라고 합니다. 체조의 경우, 이런 사람들은 존재하지 않지만 많은 학습 없이 자동적으로 플립하는 방법을 알고 입문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그래서 우리는 체조를 주짓수와 비유한다. 디테일하게 기술을 세분화하여 파악해야하고 배우는 것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주짓수를 배우고 가르치는 세월동안 집중하는 것이 싸움의 반을 차지한다는 것을 배웠다. 여러분의 마음이 잠시 떠나거나 삶에서 무언가에 의해 산만해지고 집중이 분산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다. 일단 완전히 집중하고 나면 어떻게 가장 잘 배울 수 있는지 알 필요성이 있다. 기술 수업을 보여주고 연습할 때는 팔과 다리 외 다양한 신체 부위를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이다.
배우는 사람들은 팔과 다리 외 다른 신체의 디테일까지 동시에 집중할 수 없다. 팔에 너무 집중하면 다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고, 다리에 집중하면 어깨를 어떤식으로 밀어내는지 전혀 모를 것이다. 그래서 지도자는 팔을 사용하는 방법을 먼저 보여주고, 그 다음 다리를 보여주고, 그 다음 다른 디테일을 보여준 후 그 기술을 반복한다.
저는 질문하는 것을 좋아한다. 질문을 받는 것도 좋아한다. 만약 질문할게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지도자에게 질문하라. 다른 동료들 역시 대부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거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여러분과 동료들에게 명료한 해답이 될 것이다. 만약 지도자가 그 기술을 다시 보고 싶은지 물어보면 ‘그렇다.’고 대답하라.
주짓수에는 매우 많은 움직임과 기술이 있다. 또한 같은 기술이라 할지라도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각과 청각 및 운동감각이 모두 연관이 되어 있다. 어던 것이 가장 도움이 될지 평가할 수 있다.
나는 동영상을 보고 쉽게 배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안다. 새로운 것을 배울 때, 어떤 동작들이 다른 동작들보다 더 자연스럽게 느껴진다는 것을 깨닫는다. 스스로 느끼기에 게임에 사용하고 싶은 기술을 선택하는 것이다.
누군가 보기에 연슬할 때 내 움직임이 다른 움직임 보다 간결하게 해낼 수 있는 것 같다고 느낄 때가 있다. 다른 운동이나 비슷한 움직임을 했을 경우에 많이 나타난다. 그래서 주짓수 기술을 활용할 때 해당 부분을 장점으로 사용한다.
주짓수 일지를 쓰면 기억 속에 저장해서 학습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사람은 무언가를 적을 때(메모)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많은 것을 기억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름을 기억하기 어렵다면 다시 읽어서 외울 수도 있다. 기억하는데 도움을 주는 비디오도 마찬가지이다. 두가지 기술의 조합은 시각적인 움직임과 이름을 기억하는데 이상적이다. 물론 반복적 움직임(드릴)은 가장 중요하다. 기술을 근육 기억으로 몸으로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훈련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일기와 비디오로 시뮬레이션하여 정신 훈련을 하는데 활용하면 된다. 자신에게 잘 맞는 것을 배우면 게임이 향상되고, 새로운 기술을 더 빨리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