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합에 임하고나면 시합을 위해 호흡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깨닫게 된다. 심장을 강화시키는 운동이 필요했지만 여전히 호흡에 영향을 미친다. 시합에 참가하기 위해 시합장에 서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심장이 빨리 뛰는 것이 느껴진다. 명상은 이미 잘 알려진 호흡법이다. 명상을 하면서 경기를 바라보고, 준비하면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기 전에 불안하다고 말한다. 불안감의 수준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불안함이 느껴지는 포인트가 다를 수도 있다.
승리에 대한 열망
패배에 대한 두려움
첫 시합출전에 대한 도전(설렘)
여러분은 어떤 유형입니까?
호흡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부분으로 인해 긴장하고 있는지 스스로 관찰하여야 한다. 어떤 사람은 속이 좋지 않아서 아무것도 먹지 않는 사람도 있을테고 자신은 괜찮아서 아침부터 맛있는 식사를 하고 왔을 수도 있다. 우리는 우리를 압박하는 긴장감을 알아내고 이겨낼 것이다.
화이트 벨트 시절 시합 전에 아무리 긴장하지 않는 강한 심장을 가지고 있더라도 경기 당일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졌었다. 마치 대회를 앞두고 심장 강화 운동을 하듯이 호흡법을 연습해야 했다.
주의의 시선을 신경쓰지않고 자신에게 편안한 자세를 선택하여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신경을 쓰게되면 긴장하게 되고 자세를 온전히 이완시키기 힘들다. 집중해서 자세를 완전히 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앉아서 명상을 하려고 했는데 자세가 집중을 하는데 방해가 된다?
그렇다면 소파나 침대에 다리를 올리고 바닥에 누워 편안한 자세를 유지해도 된다. 이런 자세에서 완전히 이완이 된다면 자세를 취하면 된다. 굳이 양반다리를 잘 하지 못하거나 무릎꿇는 것이 힘든데 힘든자세로 명상을 할 필요는 없다.
서 있으면 자연스럽게 긴장을 하게된다. 몸을 지탱하기 위해 다리에 힘이 들어가고, 눈을 감고 집중하면 시야가 닫혀 중심을 잡기 어렵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앉거나 눕는 것을 추천한다.
명상의 종류는 무수히 많다. 어떤 명상을 할지 선택하면 된다.
명상의종류
어플리케이션이나 명상에 대한 가이드를 활용하면 좋다. 명상을 많이 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 ‘어떻게 명상을 해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명상을 하는 자체가 어색하고 부끄러워하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는 양쪽 귀에 이어폰을 꽂고 눈을 감고 주위를 신경쓰지 않은 채 명상 가이드를 따라도록 하자.
- 명상앱 이용
- 호흡
- 만트라/긍정적인 것을 보기
- 유투브 명상 가이드
훈련과 마찬가지로 명상도 훈련이 필요하다.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호흡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 생각없이 하는 훈련이 효과가 없듯이 명상도 마찬가지이다. 많이 연습할수록 마음 비우기가 더 쉬워진다.
명상추천
명상은 스포츠, 경쟁 외 모든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것이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기 때문이다. 매일 2회 이상 15분 동안 연습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시간을 내서 명상을 한다는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인생을 길고 앞으로 살아갈 날은 많다. 하루 30분이라는 시간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해질 수 있다면 결코 아까운 시간이 아니다.
명상을 처음 시작하면 거부감이 생길 수 있다. 처음 명상은 1분으로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 권장하는 시간이 짧은 이유는 ‘습관 만들기’를 위해서이다. 매일 1분씩 연습하는 것이 가끔씩 15분씩 연습하는 것보다 낫다. 습관이 되면 시간을 만들 수 있다. 명상은 시합 전 마음을 맑게 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생각이 지나치면 주저하게 되고 자신의 플레이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정신이 맑아지면 몸은 연습하던대로 본능에 따라 움직일 것이다.
또한, 대회에 앞서 경기를 보고 명상 시간과 빈도를 늘리는 것이 가장 좋다. 대회장에 가면 자신이 시합하는 것을 상사하고 긴장된 몸을 이완시켜서 편안하게 만들어보자. 유산소 운동만으로는 호흡이 충전되지 않는다. 호흡이 느려지면 경기 중에 숨을 더 잘 쉴 수 있고 이런 혜택은 시합에서 하는 경쟁뿐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