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주성현 선수가 브라운벨트 어덜트부문에서 라이트급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인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는 그의 지도자 조원희 관장과 함께하는 팀 리라짐의 힘을 빌린 결과이다.
주성현 선수는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잘 나서 이룬 것이 아닌 제 주변 파트너 그리고 지원해주시는 분들이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성과입니다. 팀루츠 식구들, 리라짐 식구들 그리고 지방에서 응원해주시는 형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매번 해외 시합에서 성적을 냈지만 항상 한 번은 미끄러졌지만 이번엔 미끄러지지 않고 제일 높은 곳에 올라와 있게 되어서 정말 뿌듯하고 기쁩니다. 같이 와서 시합 뛴 선수들 너무 고생 많았고 아직 한국 선수들 경기 많이 남았으니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겸손하게 정진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또한 그는 “팀루츠 화이팅! 리라짐 화이팅!”이라며 소속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매번 운동에 목숨 거는 남자친구 때문에 많이 고생한다. 나현아, 많이 사랑한다. 내 목숨 잘 지켜줘.”라며 사랑하는 파트너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주성현 선수의 뛰어난 성과는 그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 그리고 팀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다. 그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아가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