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당한 주짓수인을 위한 3가지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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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han Kesting이 작성한 글이며 부상으로 주짓수를 못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 해봅니다.
저 역시 주짓수를 하면서 크고 작은 부상이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정말 어찌나 답답하던지.. 이 글을 통해 주짓수를 그만두기보단 무사히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Oss!!


나는 부상이 아무것도 아닌듯 하지만 그들에게 아닐 것이다.
부상으로인해 훌륭한 만흥 선수들의 경력이 단절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대부분 뼈에 이상을 느끼거나 인대가 딱딱해져 회복되지 않을 때 꿈을 잃었습니다.
부상을 당했을 때 주짓수에 빠져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 반응은 ‘아!! 안돼!!! 이제 훈련 못 하겠다.’ 일 것입니다. 주짓수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는 기술을 향상 시키지 못한다는 점이 부상으로 인한 고통보다 더욱 스트레스로 다가올 것입니다.
저는 그런분들에게 3가지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달릴 수 없으면 수영을 해라!

수영할 수 없다면 자전거를 타라!

하체에 무게를 실지 못한다면 상체를 강화시켜라!

  1. 급하고 아픈상태로 매트에 서둘러 돌아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그런 상태로 다시 부상을 당하면 회복하는 데 더욱 오래 걸리는 악순환이 될 것이다. 전래동화 토끼와 거북이의 상황처럼 천천히,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한다.
  2.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일을 하라.
    부상을 당하여 운동을 하지 못하고 몸무게가 10kg 이상 초과를 한 후 매트로 돌아오면 이후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많은 운동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과식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ㅁ다. 아마도 심리적으로 우울하기도 하며 운동으로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복귀 후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까지는 매우매우 오래 걸리게 될 것이다.  
    무엇이든 하는 것이 아무것도 하지않는 것보다 낫다.
  3. 주짓수를 생각하라.
    주짓수 영상, 지도자의 수업, 경기 관전, 리뷰와 주짓수 기사거리를 읽어라. 만약 당신이 부상을 입기 전에 1주일에 6시간이상 운동을 했었다면 이러한 것들은 컴퓨터 앞에서 할지라도 1주일에 3시간이상 운동한 효과와 실력 향상에 놀랄 것이다.
    기술(사이드 마운트 탈출, 리버스 델라히바 가드 스윕, 암마 그립 브레이크 등등)을 시각화하는 훈련을 한다면 복귀 후 스파링을 통해 시각화를 통한 훈련이 몸에 스며들 것이라 약속한다.
    그래서 우리는 부상을 당했을 시 너무 뒤떨어지지 않기 위한 몇가지 전략을 논의했다. 나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하지만 때로는 풀리지 않으는 것들이 있을 수 있지만 부상은 다른 측면에서 본다면 새로운 기회일 수도 있다.
    “필요성은 발명의 어머니”
    당신이 항상해오던 것들만 하다가도 때로는 다른 방향을 찾아야합니다. 몸에 익숙한 것들로 인해 새로운 가능성(기술)을 막아 버릴 수 있기에 부상은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손목과 손가락 부상을 입은 사람이 있었다. 그는 훈련할 때마다 손가락의 통증이 심해지고 부상의 정도가 심해져 점점 자신이 좋아하는 기술을 하기 어려워지도 있었다. 언급한바와 같이 자주사용하는 기술이 있었다. 그는 그립을 강하게 잡는 스타일이였고 손목깃과 옷깃을 잡아야하는 스파이더 가드가 주특기였다. 그의 주특기인 스파이더 가드를 잡는 그립은 자신을 옭가매는 죽음의 손잡이였지만 그는 결코 풀어주지 않는 단단한 그립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잠시동안 도복 주짓수를 잠시 쉬고 노기 주짓수를 해보라고 권유하였습니다. 노기에서는 그립을 잡지않고 당기는 것보다 미는 경향이 더욱 크고 스파이더 가드를 하기 어렵습니다. 손가락을 치유할 시간뿐만 아닌 좀 더 나은 미는 능력을 개발하고 새로운 형태의 가드를 탐구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이 모든 것은 그가 도복 주짓수로 복귀를 할 때 큰 작용을 할 것입니다.
저는 이와 비슷한 경험을 직업했습니다. 주짓수를 하는 동안 일찍이 팔 부상을 당했을 때 오픈 가드 실력이 크게 향상이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한 훈련은 손목, 팔꿈치 또는 어깨를 비틀며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부상을 통해 기술 향상이된 또다른 예로는 모던 하프가드의 창시자인 “Roberato Gordo’Correira’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Gordo는 18살에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로인해 전통적인 가드 플레이를 불가능하게 되었었고 그때까지 주짓수에서 순수히 방어적인 위치를 가졌던 하프가드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로인해 훈련을 계속했을 뿐만 아니라 결국 완전히 새로운 영역의 하프 가드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불리한 포지션이라 생각했던 하프가드가 상대방을 스윕하고 공격하는 기술이라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Goardo 어떻게 무릎 부상을 당했을 때 게임 운영을 했는지데 대한 이야기를 아래 비디오에서 4분 23초 ~ 7분 20초에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상이 치유되는 동안 매트에서 특정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에 우울한 느낌이 들면 앤서니 로블스(Anthony Robles)의 이야기를 생각해 보십시오.
앤서니는 2011년 NCAA 개인 레슬링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한 다리 레슬링 선수이며 유능한 상대와 경쟁합니다.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은 레슬링은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스포츠 중 하나인데도 불구하고 경쟁 할 수있는 선수입니다.
그는 자신의 단점을 유리하게 만드는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다리가 없다는 것은 자신의 체급(56kg)에서 경쟁자가 전에 보지 못했던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큰 상체의 독특한 기술과 공격을 의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