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 수련을 위한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방안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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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연일 거세지면서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되었다. 오후 9시 이후 실내체육시설은 문을 닫아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체육관은 수련 시간을 조정하였다. 대유행 이후 다시 500명대에 접어든 가운데 체육관을 운영하는 지도자와 주짓수를 사랑하는 수련생들 또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코로나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함께 노력해야 한다.

※ 체육관을 운영하시는 지도자분들을 응원합니다.

  1. 도복을 갈아입을 때나 보관할 때 한명에 제한을 둔다.
  2. 체육관에 와서 매트에 올라가기 전에는 손과 발을 씻는다.(소독한다.)
    – 손소독은 수시로 해준다.
  3. 수업시간 단축(약 40분)
    – 서로간의 노출 시간을 최소화하는 대신 더 많은 수의 소규모 그룹을 활성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훈련 기회를 제공한다.
  4.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에 대한 잠재적 노출을 제한한다. 이를 억제하기 위해 격일 훈련으로 수업을 나눈다.
    –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은 그룹의 규모에 따라 증가할 확률이 높다. 그룹 크기를 작게 만들어 그룹 간의 교차 오염 방지한다. 한명의 확진자가 다른 모든 학생에게 감염을 시킬 확률을 줄인다.
    – 체육관의 학급 규모에 따라 이를 시행하기 힘들 수 있다.
    예시) 큰 규모의 체육관은 오전, 오후, 저녁 등 수업을 격일과 각 훈련별 집단으로 나누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
    – 적정인원의 그룹을 A, B로 나누어 인원을 정하고 A그룹은 월,수,금, B그룹은 화,목,토 격주로 변경하여 수업을 나눈다.
    – 토요일에 수업을 제공하지 않는 체육관 : 한 가지 대응책으로 토요일에 평소와 다른 수업을 제공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체육관은 주말 수업을 제공하지 않는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주말이라는 시간을 이용한다면 수련생들의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다.
  5. 마스크 착용.
    –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필수이다.
  6. 함께 훈련한 사람을 포함하여 수업 출석 유지
    – 누군가가 확진 양성 판정을 받는다면 연락하여 스스로 격리하고 검사를 받아야한다.
  7. 체온, 증상, 코로나19에 노출 등을 확인.
    – 체육관에 들어설 시 체온을 재는 것은 필수요건이다.
    – 기침, 발열 등 감기와 같은 증상이 있을 시에는 출입을 제한한다.
    – 역학조사 및 주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있다면 스스로 격리한다
  8. 자체 평가 및 지역 확산
    – 체육관 자체에서 코로나19가 교육을 받는데 있어서 합의점을 결정하여야 한다. 특정 규모가 넘어가서 대규모 확산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 지역에 확진자가 많이 발생할 경우는 지자체에서 제한을 하겠지만 체육관 내부에서도 회원들과 관계자들의 건강을 운영여부를 판단한다.
  9. 고정된 인원과의 훈련
    – 주짓수 수련은 다양한 사람과 하게된다. 하지만 코로나19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므로 고정된 인원과의 훈련할 수 있다는 생각해보면 좋을거 같다.

주짓수매거진 속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