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우스 가브리엘(Matheus Gabriel)

0
3012

마테우스 가브리엘 바루스는 팀 체크맷(Checkmat)의 국제 대회 대표 선수이며 카이저 지라오(Keiser Girão) 산하의 주짓수 블랙벨트 선수이다. 그의 세대에 많이 알려진 페더급(70kg)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다 또한 마테우스 가브리엘은 코치인 Alcenor Alves, Sammi Dias, Diogo Dutra, Márcio Rodrigues와의 수련을 통해 유색벨트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얻어 경력 초기에 이미 많이 알려졌다.

Matheus Gabriel은 코치 Alcenor Alves, Sammi Dias, Diogo Dutra 및 Márcio Rodrigues와 광범위하게 협력하여 컬러 벨트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통해 경력 초기에 명성을 얻었다. 브라운 벨트 시절 IBJJF 세계 대회에서 70% 서브미션과 타이틀전(도복, 노기)에서 총 33-1이라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승리하였다.

마테우스 가브리엘

이름 : 마테우스 가브리엘 피네이루 바로스
계열 : 미츠요 마에다 > 카를로스 그레이시 > 엘리오 그레이시 > 카를로스 그레이시 주니어 > 히간 마차도 > 케이서 지라오 > 마테우스 가브리엘
주력기술 : 데라히바, 리버스 데라히바
체급 : Peso Pena (70,00 kg / 154.5 lbs)
소속팀 : 체크맷(Checkmat)

주요이력

  • 1st Place IBJJF World Championship (2019)
  • 1st Place IBJJF Pans Championship (2019)

    Main Achievements (Colored Belts):
  • 1st Place IBJJF World Championship (2018 brown)
  • 1st Place IBJJF World No-Gi Championship (2017 brown, 2016 purple)
  • 1st Place IBJJF Pans Championship (2017 purple)
  • 1st Place IBJJF American Nationals (2017 purple)
  • 1st Place IBJJF American No-Gi Nationals (2017 purple)
  • 2nd Place IBJJF Pans Championship (2016 blue)
  • 3rd Place IBJJF World Championship (2016 blue)
  • 3rd Place IBJJF Pans Championship (2018 brown)

마테우스 가브리엘의 생애

마테우스 가브리엘은 1997년 6월 10일 브라질 북단에 위치한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주의 수도 마나우스에서 태어났다. 아마존 강의 지류인 네그루 강 연안에 있는 항구도시이다. 아마존 분지의 열대우림 지대에 있지만, 훌륭한 문화 시설을 갖춘 아마존 분지 일대의 중심지이다. 

마테우스는 어린시절 축구에 관심이 있었고 어린이 지역리그에서 뛰었다. 주짓수에 흥미를 갖게 된 이유는 2006년 그가 8살 때였다. 마테우스의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한 그의 할머니가 운동을 하도록 유도한 이후부터였다.

알세노르 알베스는 브라질 탑클래스 어린이 코치이다. 마테우스 가브리엘은 그의첫번째 코치였다. 알베스는 마테우스를 신동이라고 여겼다.

마테우스의 스타성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것은 10대 중반이었다. 15세 때 잠재력을 깨달은 마테우스는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마르시오 로드리게스(Márcio Rodrigues)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로드리게스는 유망한 젊은 선수들을 위한 주짓수 장학금을 수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에버스 산토스(Erberth Santos), 루카스 바보사(Lucas Barbosa), 이고르(Ygor), 야고 로드리게스와 같은 전망이 보이는 선수들이 모였다. 마테우스는 2년간 훈련을 했지만 프로그램의 금전적인 문제로 마나우스로 돌아왔다.

마나우스 출신의 젊은 선수가 보여준 잠재력 있던 마테우스, 그의 친구인 존 클레시 커챗(체크맷 마나우스 지부 관장)은 미국에 살고 있는 친구에게 마테우스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 살고 있는 케이서 지라오는 히간 마차도 산하의 유명한 주짓수 코치였다. 지라오는 젊은 신동인 마테우스를 미국으로 데려와서 기술을 향상시키고 더욱 발전시키기로 하였다. 미국으로 간 마테우스 가브리엘은 퍼플벨트부터 국제적인 경력을 쌓으며 주짓수 선수사이에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그 해 마나우스에서 온 젊은 선수는 102번의 경기 중 96번의 승리를 거두고 체급 시합에서 76명의 상대로 단 2번의 패배만을 하였다. 이 과정에서 퍼플벨트 부문에서 서브미션 승으로 79%의 최고의 비율을 이루어냈다.

마테우스의 돋보이는 퍼포먼스는 주짓수 전용 아카데미의 수장인 조아오 파울로의 선수 프로그램 후원을 받아 재정적 지원으로 떠오르는 스타를 보호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선수들에게 급여와 보험을 제공하여 운동을 하는 환경을 지원해준다.

마테우스는 달라스에 있는 체크맷 아카데미에서 케이서 지라오와 함께 주짓수를 수련했다. 그곳에서 MMA 전설적인 선수인 가이 메츠거(Guy Mezger) 선수와 내셔널 풋볼 리그(National Football League)의 유명한 선수들과 함께 피지컬 훈련을 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을 하면서 2타임은 미국인 코치인 멜빈 로프톤(Melvin Lofton) 산하에서 레슬링을 배웠다. 이렇게 강한 팀에서 수련을 하여 브라운벨트가 된 마테우스 가브리엘은 페더급 클래스에서 무패행진을 하였다. 다만 무제한급에서 DQ(자격박탈/파울아웃)로 인해 오직 한번 패하였다. 그리하여 그의 브라운벨트 기록은 33승 1패를 기록하였고 4개의 다른 범주에서 4개의 Fight to Win Pro 벨트를 거머쥐었다. 주짓수 프로 선수로서는 최초이다.

블랙벨트 이하 벨트 부문에서 엄청난 경력을 쌓은 후 첫 IBJJF 월드 타이틀을 거머쥔 마테우스는 지도자 케이서 지라오에게 2018년 6월 블랙벨트를 사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