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는 상대를 쓰러뜨리고 제압하는 무술이며 그래플링 스포츠다. 스포츠의 궁극적인 목표는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것이다. 특히 패배 했을 때 상실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거다. 그러나 올바른 방법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기고 지는 것 이상의 통찰력을 가지고 시합에 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자신에 대한 메타인지도를 높여라.
우리는 이미 주짓수를 공부하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더 많은 것을 이루어냈다. 따라서 시합의 승패에 관계없이 주짓수를 시작한 것만으로도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지 않은 일을 이미한 것이다. 주짓수나 그래플링 시합에 적합한 사고 방식을 갖출 수 있는 몇 가지 팁은 아래와 같다.
첫번째 시합, 세번째 시합, 심지어 30번째 시합일지라도 시합에서 승리를 기대하지 마라.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노력하라. 경쟁의 흥분과 아느레날린은 마음가짐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훈련에 집중하고 ‘호흡하는 것’을 잊지마라.
시합은 자신의 취약점을 찾기에 적합하다. 현재 알고 있는 지식(기술, 움직임)을 훈련을 통해 강화 시켜라. 특정 테이크 다운이나 락에 걸린 경우의 탈출과 방어에 대한 움직임을 연습하라. 단순한 패턴의 움직임으로 상대방에게 전략을 쉽게 노출 시킨다면 주짓수 기술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전략을 숨기는 연습도 필요하다.
경쟁은 배우고 즐기기 위한 것이다. 탭을 해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탭을 쳐라. 현재의 자신이 탈출할 수 없고, 방어할 수 없는 상황이 왔는데 오기로 그것을 인정하지 않거나 패배한다는 마음에 승복하지 못해서 위험한 상황에서 부상을 입을 필요는 없다.
가능하다면 타이머 신호음, 코치의 고함, 관중의 환호와 함께 체육관에서 경기를 해보라. 이렇게 하면 평소와 다른 사오항에서 주변의 산만 함보다는 경기와 상대에 더 집중할 수 있다.
둘째, 시합 준비를 하는 것 외 시합 당인 또는 시합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줄여라.
존경, 명예, 평판을 어깨에 짊어지지 말아라. 몇몇 부정적인 사람들의 말에 신경쓰지 마라. 당신을 존중하는 사람들이라면 승패 떠나 존경하고 명예롭다고 생각할 것이다. 자신이 가진 기량을 펼치고 후회없는 시합을 하면 된다. 바보같은 생각을 버려라.
시합 전에 물을 마셔서 수분을 공급하거나 식사를 하는 것을 잊지마라. 많은 시합 참가자가 등록 후 계체를 위해 체중감량을 감행한다. 시합에 따라 다르지만 계체를 한 후 시합이 있기까지 남은 시간에 그 동안의 감량으로 인한 부족한 에너지를 채워줘야 한다.
시합 장소를 사전에 찾아보고 장소, 가는 방법, 주차, 등록하는 방법을 숙지하라. 시합에 대한 정보를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당일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생길 수 있다. 미리 알면 경기 전 제대 긴장을 풀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숨 쉬는 것을 잊지마라. 많은 참참가자들이 시합에 대한 다양한 전략과 생각에 둘려싸인 것을 깨닫지 못한 채 숨을 멈춰 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 호흡을 조절하면 상대방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고 상대에게 집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