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패스 인비테이셔널, 주짓수 최강자 탄생! 조영승(-75kg)·그랜트(+75kg)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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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국내외 최고의 주짓수 실력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한패스 인비테이셔널에서 -75kg, +75kg 두 체급의 최강자가 탄생했다. 한패스(HAN PASS)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특별한 이벤트로, 주짓수 선수들에게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75kg 우승: 조영승 선수

조영승 선수는 준결승에서 박용훈 선수를 꺾은데 이어, 결승에서 일본의 강자 신지 모리토 선수를 제압하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그는 뛰어난 기술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대회 내내 팬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았다.

“모두의 응원을 받으며 시합을 한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알려준 대회였습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조영승 선수는 우승 소감에서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긍정적인 경험을 강조했다.

+75kg 우승: 그랜트 보그다노브 선수

+75kg 체급에서는 그랜트(Grant Bogdanove) 선수가 김규민 선수와 박용준 선수를 연달아 꺾으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압도적인 체력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선보인 그는 많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랜트 선수는 대회 전부터 주목받는 유망주로 평가받았으며, 이번 우승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한패스 인비테이셔널의 특별한 가치

이번 대회의 우승 상금은 각각 1천만 원으로,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대회를 마친 다음 날, -75kg 준우승자인 신지 모리토 선수와 +75kg 우승자인 그랜트 선수가 더블 세미나를 열어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또 다른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주짓수의 발전을 이끄는 한패스 인비테이셔널

한패스 인비테이셔널은 단순한 경쟁의 장을 넘어, 선수들과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주짓수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주짓수의 열정과 커뮤니티의 힘을 재확인한 만큼, 앞으로의 한패스 인비테이셔널이 더욱 기대된다.

우승자 조영승과 그랜트 선수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패스 인비테이셔널은 최고의 무대를 통해 주짓수 팬들에게 또 한 번 깊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