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에서 일어나는 흔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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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를 할 때 보통 스파링을 하거나 시합에서 부상이 많이 발생한다.

이 글은 최근 그래플링을 기반으로한 연구를 바탕으로 작성했다. 주짓수 훈련과 시합에서 발생하는 일반적인 부상을 살펴보았고 결론적으로 일반적인 부상과 발생하는 때를 이해하기 쉽다.

주짓수 훈련 중 가장 흔한 부상

먼저 미국에 위치한 166개의 주짓수 체육관의 정보를 수집했다.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정리한 결과 가장 흔한 부상은 아래와 같다.

  1. 손(손가락)
  2. 발(발가락)
  3. 팔꿈치(Elbows)
  4. 무릎(Knees)
  5. 등(Backs)

또한 위 부상들을 2가지 진단형태로 나눌 수 있었다.

  1. 의학적 진단
  2. 자가 진단

주짓수 부상에 대한 가장 흔한 의학적 진단

  1. 무릎
  2. 발(발가락)

주짓수 부상에 대한 가장 흔한 자가 진단

  1. 손(손가락)
  2. 팔(팔꿈치)
  3. 발(발가락)

확실히 하지 부상은 의학적으로 진단을 하는 경향이 있고 상지 부상은 보통 자기 진단을 하는 경우가 많다.

아래와 몇가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1. 상지 손상은 많이 일어나지만 덜 심각해 보인다.
  2. 사지 손상이 적을수록 흔하지 않으면서 심합니다.

결과적으로 많은 선수들이 팔,다리 부상에 대한 의학적 도움을 구한다.

위의 정보는 훈련을 하면서 일어나는 상황에만 적용된다. 그렇다면 시합에서는 어떨지 알아보자.

주짓수 시합 중 가장 흔한 부상

해당 조사 결과는 하와이의 여러 주짓수 시합에서 6년간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하였다.

평균적으로 1,000번의 경기 중 9.2번(5022경기 중 46번)의 부상이 일어났다.

  1. 근육과 관절부상(78%)
  2. 갈비뼈 부상
  3. 의료 진단이 필요할 정도의 깊게 베인 상처

또한 1번의 경우 3가지 사례가 많았다.

  1. 팔꿈치(암바에 의한 내측, 외측 인대)
  2. 무릎(내부측측부인대)
  3. 발목과 발(풋락 또는 테이크 다운에 인한 인대)

위의 사례들을 보면서 어떤 점을 배웠는가?

부상은 늘 입을 수 있다. 훈련과 시합이 격해질수록 더 많은 부상이 발생한다. 또한 상지 부상은 자주 일어나지만 이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선수는 거의 없다. 모든 부상은 중요하며 반드시 해결을 해야한다. 제대로된 재활은 치료하는 시간을 단축시켜주고 급성 부상이 만성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주짓수를 하면서 부상은 피할 수 없는 숙명적인 부분이다. 하지만 이를 현명하게 대처하며 훈련한다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