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인이라면 한번쯤은 겼어봤을 엄지발가락 통증을 위한 테이핑 방법이다.
관절기인 주짓수는 여러가지 관절을 다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알아두면 좋은 테이핑 영상을 소개한다.
Tur Toe(잔디 발 손상)
미식축구와 같이 푹신한 잔디밭에서 경기하는 선수들이 흔히 겪는 손상이기에 Turf Toe (잔디 발 손상)이라고 이름 지어졌다. 엄지발가락에 체중이 실리게 되는 상황에서는 견고한 바닥에 비해 푹신한 바닥환경에서 엄지발가락관절(제1중족지관절)은 보다 심하게 과신전 된다.
주짓수와 유도, 레슬링과 같이 탄성이 있는 매트에서 이뤄지는 경기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며 특히, 탑에서의 압박패스등의 상황에서 이러한 부상에 노출되기 쉽다.
미식축구와는 다르게 주짓수는 순간적인 힘이 실려 손상되는 경우보다는 꾸준한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만성화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드포지션의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끊임없이 패스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위의 사진과 같이 쭈구려 앉거나, 상대방에게 강한 압박을 가하기 위해 발끝에 체중을 싫는 과정이 계속되다 보면 어느순간 통증이 생기게 되고 부종이 발생하며 심한경우 출혈에 의한 멍이 발생한다.
부상관리 및 회복을 위한 RICE의 원칙
- Rest 휴식
- Ice 냉찜질
- Compression 압박
- Elevation 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