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3일, 서울 강남구 세텍 전시장에서 열리는 한패스 인비테이셔널이 주짓수 팬들에게 또 하나의 흥미진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기대를 모으는 ‘노기 슈퍼파이트’는 한국 주짓수 강자 정성훈과 김훈이 맞붙는 매치로, 실력과 기술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노포인트 서브미션 룰을 채택해 눈길을 끈다.
노포인트 서브미션 룰, 승부의 진정한 묘미
이번 노기 슈퍼파이트는 주짓수 매니아들에게 가장 긴장감 넘치는 룰로 알려진 ‘노포인트 서브미션 룰’을 적용해 승부를 가린다. 점수 없이 오직 서브미션으로 승패가 결정되는 만큼, 양 선수의 전략과 기술이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실력으로만 승부를 보겠다는 선수들의 의지가 돋보이는 룰인 만큼, 이 경기는 주짓수 팬들이 놓칠 수 없는 빅매치가 될 것이다.
한패스 인비테이셔널 – 최고의 주짓수 선수들이 한자리에
한패스 인비테이셔널은 HAN PASS가 주최하는 특별한 주짓수 대회로, 국내외 최고 수준의 실력을 자랑하는 주짓수 선수들을 한자리에 모아 실력을 겨루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주짓수 팀 소속 전업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며, 대회사 위원들이 심사하여 최종 선발된 선수들이 8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격돌할 예정이다. 체급은 -75kg과 +75kg로 나뉘며, IBJJF 룰을 바탕으로 하되 한패스만의 룰을 가미해 독특한 경기 규정을 갖추었다.
정성훈 vs 김훈, 압도적인 기술과 전략의 대결
정성훈과 김훈, 두 명의 주짓수 강자가 맞붙는 노기 슈퍼파이트는 팬들에게 한 편의 격투기 드라마가 될 것이다. 두 선수는 각기 다른 스타일과 강점을 지니고 있어, 치열한 기술 싸움이 예상된다. 특히 노포인트 서브미션 룰에서는 방어와 공격의 밸런스, 서브미션으로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는 강력한 기술이 승부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정보
한패스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서울 세텍 전시장에서 열리며, 11월 23일 토요일에 개최된다. 선수들은 대회 당일 도복을 착용하고 계체를 진행한 후,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팬들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노기 슈퍼파이트에서의 진정한 승부는 ‘누가 상대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제압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 주짓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이번 빅매치는 한패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