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멤버인 만화가 기안84가 최근 천정명 체육관에서 주짓수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블랙벨트인 천정명은 11년 동안 주짓수를 해왔으며, 그는 체육관에서는 초보자들을 가르치는 코치를 하면서 수업을 듣고 수련 중이다. 이번에 기안84는 천정명 체육관에서 두번째로 주짓수를 체험해 보는 것이며 이날은 일일 수업에 참여했다. 아직은 구매하지 않아서 체육관에서 도복을 대여해서 주짓수를 하였다.
보통 칭찬을 잘 하지 않는 천정명의 관장님은 이날은 기안84의 노력을 칭찬하며, 열정과 노력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기안84에게 경험이 있는 유색 벨트와 스파링을 하도록 도왔다. 주짓수 초보자끼리 스파링을 하면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일일 운동을 통해 기안84는 주짓수의 매력을 느끼고, 동시에 체육관의 열정적인 분위기에 힘을 얻었다.
‘나 혼자 산다’와 같은 TV 프로그램을 통해 주짓수가 어떤 무술인지, 그리고 어떤 운동인지를 일반인들에게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주짓수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도 도전해 보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