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의 세계에서 브라보 초크는 그 독특한 기술과 효과성으로 유명한 초크 기술이다. 이 기술은 2000년대 초반 ‘Leozinho’ Vieira에 의해 처음 개발되어, 주짓수 가드 패스 플레이어가 사이드 컨트롤 또는 하프 가드 중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현재는 가드, 특히 클로즈 가드에서도 활용되는 기술로 발전하였다.

이번에는 아토스 주짓수 HQ의 호날도 삼손이 브라보 초크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을 살펴보자.

삼손은 사이드 마운트 포지션에서 브라보 초크의 변형 기술을 시연했다. 기술 시연의 시작은 상대방의 목을 감고 그의 옷깃 그립을 잡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 삼손은 상대방의 팔을 자신의 가슴에 대고 이를 통해 상대방의 혈액 순환이 뇌에 도달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 의식 상실을 유발한다.

이 기술은 단순히 상대방을 제압하는 것을 넘어 상대방의 팔을 가슴에 걸며 압력을 가하는 동작으로 인해 상대방의 방어를 무력화 시키고 공격자에게 유리한 위치를 점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 기술은 노기 브라보 초크로 잘 알려진 다스(darce)와는 다르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두 기술 모두 효과적인 초크 기술이지만 사용되는 포지션과 방식에 차이가 있다.

호날도 삼손의 브라보 초크 시연은 뛰어난 기술력과 전략적인 사고방식을 잘 보여주는 예이다. 그의 기술 시연을 통해 우리는 주짓수가 단순한 격투 기술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다양한 기술과 전략을 요구하는 복합적인 스포츠임을 더욱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