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데라히바 가드(Reverse De La Riva Gu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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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럴 가드라고도 하며 인버티드 데라히바라고도 불리는 리버스 데라히바 가드는 2000년대 초반 카이오 테라라는 전설적인 브라질 주짓수 선수에 의해 개발된 그래플링 포지션이다. 이 포지션의 이름은 유명한 데라히바 훅에서 유래되었지만 원래는 하프 가드의 옵션으로 니 슬라이드와 가드 패스를 하는 상대방의 압박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리버스 데라히바 가드는 일반적으로 키스 오브 드래곤(리버스 베림볼로) 백 테이크와도 연관이 있다.

주짓수 경기 중 선수 한 명이 오픈가드 상태에서 (가드로 역할을 가정)로 상대를 컨트롤하려고 하면서 등이 지면을 향하고 있을 때 다리 중 하나가 선수의 다리 안쪽과 주위에 훅을 걸어야 하며(예: 가드 플레이어의 왼쪽 다리가 탑 플레이어의 왼쪽 다리에 훅을 걸고) 이 훅을 사용하여 체중과 균형을 무너뜨리는 것을 “리버스 데라히바”로 간주한다.

리버스 데라히바 가드 히스토리

그래플링이 인류에게 알려진 가장 고대의 스포츠 중 하나이다. 그래서 리버스 데라히바의 기원이 100% 확실하지는 않다.

이 포지션을 처음 사용한 기록은 오래된 고전 유도 테이프에서 찾을 수 있다. 이 포지션이 있긴 했지만 니 슬라이드 가드 패스에 대한 방어를 위한 메커니즘으로만 쓰였고 현대 브라질 주짓수에서 보이는 세밀함은 볼 수 없었다.

이 기술을 최고 수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적용한 건 2003년 CBJJO 월드 주짓수 컵에서 마리오 레이스의 경기였다.(아래 참조). 하지만 카이오 테라가 그 대회 이전부터 하위 벨트 부문에서 이 포지션을 쓰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었다. 카이오 테라는 인버티드 데라히바 가드 개발에 대한 인터뷰에서 팀 동료 중 한 명이 “자주 무릎을 바닥에서 들어 올려 하프 가드패스를 하면 테라의 가드가 무너져서 이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고 말했다.

거리를 다시 확보하기 위해 카이오 테라는 상대의 정강이를 바깥쪽 팔로 잡기 시작했고 곧 자기 움직임이 제한되는 걸 깨달았다. 그립을 바꾼 후, 그는 이 포지션의 잠재력을 이해하고 그때부터 자신만의 스윕과 셋업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지도자의 교육과 반하는 이 ‘열등한 포지션’을 고집하던 카이오 테라는 끈질긴 노력 끝에 큰 성공을 거두기 시작했다.

그는 말했다. “약 2년 동안 가드 포지션은 백을 위한 회전과 스윕을 위한 롤백, 이 두 가지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 포지션입니다. 2004년에 저는 주말마다 대회에 참가했는데, 토요일에는 한 대회에 참가하고 일요일에는 다른 대회에 참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해에 저는 이 포지션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의 백 포지션을 잡고 서브미션을 승을 하였습니다. 몇몇 블랙 벨트들이 제자들에게 “그냥 일어나서 패스하라”고 외쳤던 게 기억납니다. 오히려 제가 상대의 백을 잡는 게 더 쉬웠어요 … 2004년 경기 중 최소 75%는 이 포지션으로 백을 잡아서 점수를 얻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카이오 테라에 따르면 당시 리우데자네이루 서킷에 출전할 때 이 포지션은 ‘테라 가드’라고 불렸다. 그땐 그가 블루벨트 등급 때문에 이름이 붙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 포지션은 존경받는 뛰어난 그래플러인 하파엘 멘데스와 연관이 되었다. 멘데스는 이 가드를 시합에서 여러 번 사용하면서 리버스 데라히바 스윕과 레그 드래그 콤보를 대중화시켰다.

리버스 데라히바 가드 스페셜리스트

  • Caio Terra
  • Rafael Mendes
  • Paulo Miyao
  • Joao Miyao
  • Mackenzie Dern
  • Bruno Frazatto
  • Márcio André
  • Michael Musumeci
  • Tammi Musumeci
  • Keenan Cornelius
  • Gianni Grippo
  • Michael Lang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