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을 걸쳐 미국 캘리포니아 홍비치에서 World Jiu-jitsu Championship이 개최하였다.
IBJJF(International Brazilian Jiu-jutsu Federation)에서 개최하는 가장 권위있는 대회 중 하나인 재회이며 선수들의 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자리이기도 하다.
미들급 시합에서 연승행진을 달리며 주짓수인의 선망의 대상인 AOJ(Art of jiu-jitsu) 아카데미의 타이난 달프라는 체크맷 소속의 얀센 고메즈에게 어드밴티지 2점을 내어준 후 만회하지 못해서 패배하였다.
10분간의 시합시간동안 탑 VS 가드 상황에서 치열한 공방을 겨루었다. 경기시간 2분이 되지 않았을 때 스윕을 시도하며 이어서는 타이날 달프라의 백 포지션을 잡지는 못했지만 어드밴티지 2점을 획득하면 우위를 점하였다.
8분이 넘는 시간이 남았기에 어드밴티지 2점은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점수였지만 올라운드가 주특기인 타이날 달프라의 가드에서의 플레이는 가드 패스가 주특기인 얀센 고메즈에게서 점수를 획득하지 못하면서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
얀센 고메즈(Jansen Gomes Ramos)
“Nenego”라고도 알려진 Jansen Gomes Ramos는 Antônio Carlos “Bode”(얀센의 아버지), Ricardo “Ricardinho” Vieira, 그리고 Fightzone Academy에서 운동선수로 성장한 Leonardo Vieira 산하의 그래플러이자 주짓수 블랙 벨트이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프로선수로서 체크맷을 대표했다. Gomes는 국제 브라질 주짓수 연맹(IBJJF) 대회에서 유색 벨트로 주짓수계에 첫 파란을 일으켰다. 얀센은 세계, 팬, 유럽 및 브라질 내셔널 챔피언십에서 승리를 이어나갔다. Jansen Gomes는 또 다른 뛰어난 주짓수 선수인 Jonata Gomes의 남동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