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 가드는 2014년에 주짓수 블랙벨트 선수인 키난 코넬리우스가 개발한 포지션이다. 가드 플레이어가 상대의 옷깃을 사용하여 자신의 정강이에 감아 탑 플레이어의 반대쪽 다리 아래로 통과시킬 때 적용할 수 있다.
가드 패스를 시도하는 탑 플레이어의 왼쪽 옷깃이 자신의 오른쪽 다리에 있는 경우, 가드 플레이어는 멀리 있는 손으로 그립을 잡는다. 일반적으로 가드 플레리어의 발은 상대방의 엉덩이를 지나쳐 잡는다.(오른 발이 탑 프레이어의 왼쪽 엉덩이를 통과함)
이 컨트롤에 의해 만들어진 지렛대는 탑 플레이어의 가드패스 움직임을 막고 가드 플레이어를 압박하는 힘을 상쇄 및 제한하여 다양한 스윕/리커버리 및 백 테이크를 위한 공간을 만든다.
The name: Worm Guard
이 포지션의 이름은 키난이 기술을 개발하는 동안 함께한 아토스 주짓수의 수장이자 그의 지도자인 안드레 갈벙에게 포지션 이름을 부탁하여 갈벙이 이름이 지어주었다. 또한 갈벙은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함께 스파링을 해준 파트너였다. 안드레 강벙은 기술이 마치 벌레와 싸우는 것과 같다고 하여 ‘웜 가드’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The history of the worm guard
과거에도 라펠가드를 사용하는 선수들은 많았지만 혁신적인 라펠가드인 ‘웜 가드 컨트롤’은 2014년 팬 아메리칸 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키난 코넬리우스는 미디엄 헤비급 8강전에서 무릴로 산타나를 상대로 웜 가드를 사용했다. 키난 코넬리우스는 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직 개발 중이라 사용할 생각은 없었는데 무리로가 많이 압박해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웜 가드를 사용했고 시합을 승리로 이끌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 키난 코넬리우스”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주짓수에서 라펠 가드는 웜 가드를 사용하기 전부터 사용하였다. 키난이 처음에는 본능적으로 창의적인 기술인 웜 가드 컨트롤을 생각해낸 것은 ‘라펠로 놀이’를 하는 것이었다.
Copa Pódio vs 웜 가드
웜 가드가 처음 등장한 해, 키난은 팬 아메리칸, 월드 프로 챔피언십 및 월드 주짓수 챔피언십에서 새로 개발한 포지션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성공을 거둔 후 많은 사람들이 웜 가드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일부는 이 가드를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기도 했다. 기존에 알고 있는 50/50 가드와 같이 끝나지 않는 전쟁 같았다.. 웜 가드로 인해 생긴 이상한 지연으로 인해 유명하고 존경받는 주짓수 프로모션인 Copa Pódio는 지루한 경기로 인해 유료 시청 횟수가 느려질가 걱정하여 사용을 스트림에 대한 구독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2014년 7월 30일, 이벤트 규칙에 몇 가지 변경 사항이 있을 것이라 발표했다. 많은 선수들이 유행하고 있는 옷깃 보호대 사용을 금하기 위해 시행된 규칙이다. 그들은 페이스북 페이지의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전통적인 이벤트에서는 쇼보다 타이틀과 메달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라펠 가드 및 기타 여러 포지션이 매우 성공적입니다.”라고 조직의 이사인 Jeferson Maycá가 설명했다. “전통적인 주짓수 구조에서는 다소 지루한 스타일과 다양한 기술로 타이틀을 받아서 세미나를 개최하고는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선수들의 주요 수입원이 됩니다. 이런 경우 쇼는 배경이 됩니다. 물론 이런 목적을 가진 주요 이벤트는 이미 존재하고 있기에 해당사항은 Copa Podio이 전문적인 제안은 아닙니다.”
제안으로 인해 압도적인 팬 반응은 프로모션을 그들의 성명서로 되돌리고 대신 이미 적용되었던 규칙인 한 사람이 보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웜 가드를 주요 사용하는 선수
Keenan Cornelius
Joao Miyao
Rafael Mend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