힉슨 그레이시는 브라질리언 주짓수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어느날 힉슨은 수업 중 ‘화이트벨트가 주의해야 할 행동’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50년 이상 주짓수를 수련한 경험을 바탕을 힉슨 그레이시는 도복을 벗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모두가 그랬던 것처럼 주짓수에서 화이트벨트는 갓난 아이처럼 매트위를 기어 다니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릎이 약간 긁히더라도 즐기는 것이다. 아이들의 성장을 생각해보면 ‘언제 키울까?’는 생각이 미치는 것에 반해 뒤돌아보면 어느새 성장해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주짓수를 수련하는 것도 이와 같다.
뒤집기를 하고,
일어나서 뒤뚱뒤뚱 걷고,
쉽게 걸어다니고,
어느새 뛰어다니고,
익숙해져서 빠르게 뛰어 다니는 모습
힉슨 그레이시는 또한 이렇게 말한다.
목표는 단순히 동작을 이해하고, 호흡하는 방법을 배우고, 침착함을 유지하고, 올바른 각도와 올바른 타이밍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어야 합니다. 물론, 운동의 즐거움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처음 몇 번의 수업을 즐기고, 나중에 멋진 기술과 움직임으로 새로운 세상을 맛보는 것을 잊지마라. 그 맛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