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now your Boyd belts…
Boyd는 블랙벨트임에도 젊고 강한 블루벨트를 이기지 못해 좌절했다. 헤너그레이시는 체중이 약 10kg은 벨트 하나 차이와 같고 나이 10살 차이 또한 벨트 하나 차이와 같다고 설명한다.
높은 블랙벨트인 자신들도 주짓수를 한번도 안해본 150kg 미식축구선수와 스파링에서 탭을 받아내는데 8분이나 걸렸다고 말한다. 헤너 그레이시와 히론 그레이시가 이야기 하는 것은 우월한 조건의 사람과 동등하게 싸우고 살아남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주짓수의 이점”이라는 것이다.
2. Pass the Guard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노화로 인해 신체적 능력이 떨어진다. 영상에서는 40살정도를 기준으로 잡는다. 40대에는 오래된 수련으로 만들어진 근육이 강할 시기이지만 반면 근력, 지구력이 현저히 감소되는 나이이다. 주짓수를 시작하고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할 것이다. 기술과 마인드적인 부분은 높은 벨트에 미치지 못하겠지만 후배들의 성장세를 따라가지는 못할 것이다.
이기고 지는 것에 대한 마음으로 주짓수를 그만두는 사람이 많다. 이런 이유로 주짓수를 그만둘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주짓수에 애착이 남다를거다. 주짓수가 이미 인생의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을거고, 주짓수와의 많은 추억들이 있을거다.
이런 마음은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된다. 성장하는 후배들은 바라보면서 응원과 격려, 그리고 조언을 통해 다음 세대의 후배들에게 좋은 선배가 되어주면 된다.
3. Acknowledge ego
히론 그레이시는 자신이 지도자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게속 탭을 받아내는 것이 아닌 불리한 포지션에서 탈출하고 서브미션에 걸리지 않기 위한 기술적 움직임을 향상시키는 연습을 한다. 나중에 나이가 들어 학생들을 이기지 못하는 상황이 와도 대처해나갈 수 있는 것으로 방어와 탈출에 집중하는 것이다.
4. Respect the roller coaster
인생은 롤러코스터와 같다. 좋은일도 있고, 안 좋은일도 있다. 상황에 따라 주짓수를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
학생들이 주짓수를 좋아하고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어디서든’ 주짓수를 다시 할거다. 이는 지도자와 선후배 동료들이 만들어 줘야하는 하는 부분이다.
시기와 질투를 하지말고, 험담하지 않는다.
지적을 하거나, 상대방의 기분이 상할 말을 하지 않는다.
동료들을 아끼고 존중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서로의 발전을 위한 조언을 하고, 행복을 나눈다.
5. Follow the Leader
엘리오 그레이시는 90이 넘은 나이에도 체육관에서 젊고 강한 학생을 마운트 포지션에서 공격을 해보라고 시켰다. 그리고 1분동안 방어만 하고 그 학생이 자신을 공격 못하면 마음 속으로 자신이 이겼다며 즐거워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