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ta Leão / 리어 네이키드 초크(R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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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포르투갈어 Mata leão는 ‘라이언 킬러’이다. 브라질리언 주짓수에서 유명한 기술인 목을 조르는 초크이다. 이와 같은 포지션을 유도에서는 하다카 지메(Hadaka jime)로 불리고 주짓수 유명선수를 배출한 지도자인 존 다나허(John Danaher)와 그의 학생들은 ‘Rear Naked Strangle’이라도 칭하기도 했지만 미국 그래플링 서킷에서 ‘Rear Naked Choke’로 부르면서 널리 알려졌다.

유도의 하다카 지메는 두 가지 유형의 초크로 사용된다. 하지만 mata leão는 구체적으로 하나의 특정 형태를 나타낸다. Mata leão는 공격하는 사람이 한쪽 팔을 상대의 목에 감고 팔꿈치 안쪽으로 상대의 기도를 아래 놓여있을 때 적용된다. 그런 후 반대편 손으로 자신의 팔을 잡고 잡은 팔 손을 상대의 머리 뒤 또는 자신의 손 위에 올려 놓으면서 압박을 가한다.

리어 네이키드의 역사

Mata leão 초크는 그래플링 초기부터 사용된 기술이다. 유도에서 하다카 지메는 문자 그대로 ‘Naked choke’로 번역되어 도복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유도의 하다카 지메는 포르투갈어로 ‘estrangulamento de mão-com-mão’라고 하는 Mata leão 형태와 뒤에서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한 초크를 설명하는데 사용한다.

종합격투기(MMA)와 주짓수에서 Mata leão의 인기있는 기술이된 이유는 그레이시 가문에 의해서이다. 그레이시 가문은 발리투도(무규칙격투)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특히 Mata leão 초크를 가장 많이 활용해서 마무리를 한 그레이시 가문 레전드 중 한명인 전성기 시절의 힉슨 그레이시에 의해 대중화가 되었다.

이 초크는 1500년대 초반 작품인 The Labors of Hercules (1542-1548)에서 Sebald Beham의 “Hercules killing the Nemean Lion”(1548)에서 사자를 죽이는 기술에서 비롯되어 기술 이름이 ‘Mata leão’인 것 같았고, 1960년대 브라질리언 주짓수와 발레투도에서만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레이시 가문 일원 중 헬슨 그레이시는 인터뷰에서 종종 “테크니컬 초크”라고 아래와 같이 말하곤 했다.

“네, 1963년 쿄쿠신 가라데의 대표 마스 오야마의 사진들에서 봤습니다. 제 기억에 ‘이 남자는 사자다’라고 말했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최고의 라이언 킬러인 그 남자의 뒤를 잡아 테크니컬 초크로 제압할 수 있습니다. -헬슨 그레이시(Reylson Gracie 11/2015)”

그 이름이 오늘날 주짓수 커뮤니티에 산불이 번지듯 널리 퍼지는 것 같았다.

레어 네이키드 초크는 항상 그래플링, 유도, 주짓수, 캐치 레슬링 등의 시합의 일부 사용이 되었지만 호이스 그레이시와 힉슨 그레이시가 미국 UFC와 일본 Pride FC에서 각각 무규칙 격투에서 시연을 통해 알려졌다.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사용하는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