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테이핑 용법은 작은 부상이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주짓수와 같은 무도를 수련하다보면 크고 작은 부상을 입는다.
운동을 통해 입는 부상은 손목, 발목, 어깨 등 관절에 염증이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손목의 작은 염증으로 인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채 데미지가 누적이 되면 인대 손상까지 이어진다.
테이핑으로 모든 부상을 방지할 수는 없지만 큰 부상을 입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테이핑은 근육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약해진 인대에 부담을 줄여준다.
부상은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컨디션이 별로인 날, 통증이 있는데 운동이 하고 싶은 날, 부상의 재발을 방지할 때 등 조금 부지런히 움직여서 부상을 방지한다면 주짓수 수련을 롱런할 수 있다.
손목 테이핑 방법
- 테이프를 손목 둘레보다 짧게 자른다.
중간 부분을 접어 70%정도 늘린 후 손목 중앙에 붙이고, 나머지는 늘림 없이 붙인다. - 테이프를 팔꿈치 3/2 길이로 자른다.
손목을 안쪽으로 굽힌 후 새끼손가락 바깥쪽으로 테이프를 붙인다. - 테이프를 두 칸 정도 자른다.
중간 부분을 접어 70% 정도 늘린 후 통증 부위에 엑스 자로 겹쳐 붙인다. - 흰색 테이프를 5cm정도 잘라 반으로 가른 후 5~6개 정도 X자로 겹쳐 붙인다.
- 흰색 테이프로 붙어있는 테이프를 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