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오 칼라산스는 많은 유명 주짓수 선수들의 체급인 미들급 선수 중 한명으로 유도와 주짓수 블랙벨트 선수이다. 클라우디오 칼라산스는 아토스 주짓수와 칼라산스 카마르고 아카데미의 대표 선수로 안드레 갈벙, 길헤르미와 하파엘, 멘데스 형제와 브루노 프라자토와 같이 이름난 선수들의 파트너였다.
클라우디오 칼라산스(Claudio Calasans)
이름 : 클라우디오 칼라산스 카마르고 주니어(Cláudio Calasans Camargo Junior)
별칭 : 주닝요 – 리틀 주니어를 표현
계열 : 미츠요 마에다 > 카를로스 그레이시 > 헤이슨 그레이시 > 오스왈도 알베스 > 세르지오 리스보아 > 에리발도 주니어 > 클라우디오 칼라산스
선호하는 기술 : 50/50 가드
체급 : Leve (167lbs) and Medio (181lbs)
소속팀 : 아토스주짓수 / 아카데미아 칼라산스 카마르고
주요이력
- 1st Place ADCC (2015*)
- 1st Place IBJJF World Championship (2015)
- 1st Place IBJJF Pan Championship (2011/2012)
- 1st Place UAEJJF Abu Dhabi Pro (2010**/2011/2012/2017)
- 1st Place IBJJF Asian Open (2016**)
- 1st Place UAEJJF Brazil National Pro (2015)
- 1st Place CBJJO World Cup (2006)
- 1st Place IBJJF European Open (2011/2013/2014)
- 1st Place IBJJF South American Championship (2016)
- 1st Place Desafio Black Belt Grand Prix (2012)
- 1st Place ADCC Brazilian Trials (2011)
- 2nd Place CBJJ Brazilian Nationals (2019)
* Absolute
** Weight and absolute
클라우디오 칼라산스의 생애
클라우디오 칼라산스는 1983년 10월 11일에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100km 떨어진 작은 마을인 상 호세 도스 캄포스에서 태어났다. 그는 유도선수인 칼라산스 카마르고의 아들이였고 38살에 코랄벨트(화이트 와 레드)를 소유한 가장 어린 유도가였다. 그의 삼촌이자 아버지의 쌍둥이 동생 또한 유도 블랙벨트이다.
유도가 집안에서 태어난 칼라산스 주니어는 당연한듯 일본 무술에 관심을 가졌다. 칼라산스 주니어가 3세가 되었을 때 가족의 전통과도 같은 수업을 시작하였다. 어렸을 때부터 유도가로 성장한 칼라산스 주니어가 15세가 되었을 때 주짓수 수련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이후 유도에서 파생된 주짓수 기술을 사용했지만 점차 주짓수 기술이 주를 이루며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수련하고 시합에 임하였다.
칼라산스 주니어는 Sao Jose de Campos 아카데미(“Liga Jiu-Jitsu”라 불린다)에서 에리발도 주니어(Erivaldo Junior)에게 블루벨트부터 블랙벨트까지 지도를 받았다.
매우 강한 선수였던 칼라산스는 체육관에 있는 레슬링 팀에 합류해서 수련하여 브라질 대학교 레슬링 팀과의 시합에서 크게 승리한다.
클라우디오 칼라산스는 블랙벨트를 수여받은 후 전문적인 주짓수 선수가 되기를 꿈꾸며 체육관에서 수업을 진행하였지만 풀타임으로 훈련할 시간이 없었다. 하여 아토스 주짓수의 수장인 안드레 갈벙고의 친분으로 팀데 합류하기를 요청하였고 그 즉시 받아 들였다. 또 다른 강한 팀인 얼라이언스 팀 리오 클라로(Rio Claro)와의 친분으로 브라질 남부 도시에서 대규모 대회를 열리기전에 그곳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경량급 선수인 클라우디오는 2009 World Cup에서 무제한급에 도전을 한다. 그것을 위해 역도 수련도 하고 미들급 시합을 한 이유이기도 하다. 새로운 계획을 위한 준비를 한 것이 즉시 성과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World Cup 무제한급 준결승전에 도달하였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상대 선수가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호저 그레이시였다. 그해 호저그레이시의 서브미션 승(마운트 초크)를 클라우디오 역시 어김없이 걸리면 패하게 된다.
클라우디오 칼라산스는 2010년 아부다비 월드 프로 컵에서 미들급과 무제한급에서 격렬한 시합을 하여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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