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 대회가 많이 열리는 봄의 계절이 찾아 왔다. 대회를 출전하기 전에 점검해야할 대표적인 사항을 알아보자.
정확한 시합의 일정과 참가신청.
시합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시합 날짜에 대해서는 다들 인지를 많이 하지만 참가하기 위해 접수를 해야하는 접수일을 잊어버리거나 놓치는 경우가 많다. 신청일을 정확히 알고 접수 해야한다.
팁으로, 또한 대회에 따라 사전 접수시 저렴하게 신청할 수 있는 경우도 있기에 이것 또한 확인을 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엄격한 도복 규정
모든 시합의 도복 규정으로 인해 난감한 상황에 맞닥들이는 경우를 적잖게 볼 수 있다. 대회에 나가기 전에 자신이 출전하기 위한 대회의 규정을 정확히 알아가는 것 또한 선수로서의 기본적인 자세라고 할 수 있다. 대회에 따라 도복 색상은 백색(White), 검정색(Black), 파랑색(Royal Blue) 등이 있고 남색(Navy)의 경우는 밝기에 따라 대체로 허용하는 경우가 있다. 도복의 기장과 폭 또한 매우 엄격하게 검사하기 때문에 여벌의 도복을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수련하는 체육관이 해당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가?
국내에 주짓수가 들어온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그리고 협회와 계열에 따라 출전할 수 있는 대회가 있는 경우가 있다. 이는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곳의 스승님 또는 선배들에게 조언을 얻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시합 시간 엄수
시합시간은 엄수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말이다. 정확한 시간에 대기하고 있지 않으면 바로 실격처리가 된다. 경기 진행 시간을 계산하기보다는 조금 일찍 대기를 해서 경기장 분위기와 자신과 함께 시합을 하게 될 선수들을 보며 적응을 할 수 있게 여유를 두고 가는 것이 좋다.
선수 신분증 지참, 그리고 직전계체
본인 확인을 하기 위한 등록증은 항상 지참하고 계체는 시합 직전에 진행하므로 자신의 체급 중량을 잘 숙지하고 준비해야 한다. 만약 체중이 맞지 않으면 바로 실격처리가 되므로 특히 신경 써야할 부분이다.
위 사항 외에 유념해야할 것은 승리! 시합은 경쟁이다 이기기 위해 나가는 시합인만큼 얻어 오는 것 또한 많을 것이다. 이겨도 져도 얻는 것이 많은 것이 시합이므로 주짓수인으로서 많이 참여야해야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