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에서 전설적인 주짓수 선수 바렛 요시다(Barret Yoshida)와의 스파링은 많은 주짓수 수련자들에게 큰 도전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의 시그니처 기술 중 하나인 어쌔신 초크(Assassin Choke)는 특히 크루스픽스 포지션에서의 정교한 세팅과 피니시로 유명하다다. 이 기술은 숙련된 감각과 반복적인 연습을 필요로 하며, 그의 스타일을 따라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영감을 준다.

어쌔신 초크의 기본 세팅

바렛 요시다는 크루스픽스 포지션에서 상대방의 움직임을 제한하며, 강력한 초크로 마무리한다. 다음은 기술을 세팅하고 피니시하는 데 필요한 기본 단계이다.

1. 어깨 컨트롤

  • 상대방이 움직여서 탈출하지 못하도록 한쪽 어깨를 완벽히 제어한다.
  • 이 컨트롤은 상대방의 탈출 경로를 차단하는 핵심 요소다.

2. 라펠 활용

  • 상대방의 라펠(도복 깃)을 이용해 강력한 초크 그립을 형성한다.
  • 라펠을 풀어 감싸듯이 말아 고정하면 타이트한 압박을 유지할 수 있다.

3. 피니시 동작

  • 초크 그립이 완성되면 손목과 팔꿈치를 활용해 압박을 가한다.
  • 필요에 따라 주먹을 아래로 밀어 추가적인 압박을 가하거나 방향을 바꾸어 상대방을 컨트롤한다.

기술의 세부 팁

  1. 힘의 방향 이해하기
    단순히 그립을 잡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상대방의 어깨와 목에 압박을 가해 몸을 고정시키는 방향으로 힘을 사용해야 한다.
  2. 그립 전환
    바렛 요시다는 상황에 따라 그립을 유연하게 바꾸며 상대방의 움직임에 대응한다. 이를 통해 관절 가동 범위를 넓히고 더 효과적으로 기술을 완성할 수 있다.
  3. 띠와 라펠 활용
  • 바렛 요시다는 도복의 띠와 라펠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상대방의 움직임을 제한한다.
  • 이는 단순한 초크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신체를 고정하는 데도 유용하다.

연습과 숙련

어쌔신 초크는 고도의 세밀함과 반복적인 훈련이 요구되는 기술이다. 바렛 요시다는 이 기술을 숙련하기 위해 꾸준한 드릴 연습을 강조하며, 수련자들이 기술의 디테일에 집중하도록 독려한다. 특히 크루스픽스 포지션에서의 다양한 변형과 활용법을 함께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바렛 요시다의 어쌔신 초크는 그의 독창성과 기술적 깊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이다. 이 기술은 단순히 상대를 제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짓수의 정교함과 전략적 사고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그의 크루스픽스 세팅과 어쌔신 초크는 주짓수 수련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며, 실전에서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Oss!